12월 5일부터 철도 노조 무기한 파업이 시작됩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에게도 큰 불편함이 예상되는데요. 이를 대비해서 서울과 경기도에서 비상수송대책을 공개했는데요. 이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철도 노조 파업 이유
철도노조가 5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임금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4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코레일 본사와 막판 마라톤협상을 벌였는데요. 하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해 예정대로 12월 5일 첫 열차 운영 시점부터 파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인데요. 노조 측은 "오늘 사측과 임금인상,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안전 인력 충원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가 워낙 커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으며 이에 따라 철도 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철도 파업 대책
대체수단 추가 투입
시내버스는 343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대를 평소보다 1시간씩 연장합니다.
✅출근: (평소) 07시~09시 ➡ (파업) 06시~09시
✅퇴근: (평소) 17시~19시 ➡ (파업) 17시~20시
다람쥐버스 및 동행버스 운행 시간도 1시간 추가 연장 운행합니다.
✅ 다람쥐 버스 (16개 노선) : 기존 2시간 → 3시간 운행, 40회 증회
✅ 동행버스(10개 노선) : 기존 2시간 → 3시간 운행, 28회 증회
지하철 정상운행
1~8호선 지하철은 6일(금) 노동조합 파업에 들어가도 당일부터 운행환경을 평상시와 가깝게 유지할 수 있도록 출근 시간대에는 100% 정상운행합니다.
퇴근 시간대는 2호선, 5~8호선은 100% 정상운행하며, 총 운행률 86% 수준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개인택시 운행 독려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요청하여 많은 택시들이 거리에 나올 수 있도록 운행을 독려한다고 합니다.
현장안전관리
파업 미참여자, 협력업체 직원 등 평상 시 대비 80% 수준인 약 1만 3천여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지하철 수송기능을 유지하고, 서울시 직원 124명을 역사지원 근무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현장관리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
시외버스
5개 권역 45개 노선 97대 증차, 152회 증회 운행
시내버스
예비차량 280대 추가 투입, 필요 시 전세버스 투입,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
광역버스
전세버스 90개 노선 315대 현행 운행, 수요에 따라 예비차량 124대 추가 투입, 출퇴금 시간대에 집중 배차
마을버스
필요 시 심야 막차시간 1시간 연장 운행(832개 노선 2,923대)
택시
택시 조합과 시군에 요청해 택시 총 38,027대 최대 운행하도록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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