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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트렌드

김하성, 한국인 최초 MLB 골드글러브 수상 김하성 경기 활약 영상

by 큐앤에이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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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김하성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샌디에이고 소속 김하성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최초로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김하성은 2023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2루와 3루, 유격수 등 전 내야 포지션에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김하성은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는데요.

만능 야수를 의미하는 유틸리티 야수 부문 상은 2022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김하성은 LA다저스의 무키 베츠와 세인트루이스의 토미 현수 에이먼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골드 글러브를 받은 건 일본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 이후

김하성이 두번째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이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의 평가

김하성 골드글러브 수상

MLB닷컴에서는 "김하성이 2루수, 유격수, 3루수로서 내야수의 다재다능함을 뽐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DRS(수비수가 얼마나 실점을 막았는지 알려주는 지표)를 거론하며

"김하성은 2루수로 10, 3루수와 유격수로는 3씩 모두 합쳐 16을 기록했다"며

"2루수 DRS 수치는 올해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니코호너 다음으로 리그에서 높았다"며 그를 평가했습니다.

김하성 골드글러브 수상 소감

한국인 최고 골드 글러그를 수상한 김하성은

아시아 야구계 전체와 어린 아이들이 나를 지켜보고 뛰면서 메이저리그로 가는 걸 희망한다.

개인적으로도 대단한 성취이지만 아시아의 아이들에게 꿈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아시아계 내야수가 빅리그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의구심이 많은데,

꿈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골드글러브에 대한 특별한 의미도 부여했습니다.

 

 

김하성 주요 경기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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